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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풍력株 유가상승 우려에 연일 `신바람`

안준형 기자I 2011.02.24 09:33:10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리비아 사태로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풍력주들이 대체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평산(089480)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이후 이틀째 상한가다.

용현BM(089230)은 전거래일 대비 9.2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진소재(053660)는 4.40%, 마이스코(088700)는 4.5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태웅은 3.21%, 동국 S&C는 2.88% 각각 올랐다.

이는 이집트에 이어 산유국인 리비아로 민주화 시위가 번지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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