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통합LG텔레콤(032640)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OZ&내비(OZ&Nav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OZ옴니아(SPH-M7350)와 상반기에 출시될 캔유(canU-T1200)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GPS를 탑재한 모든 휴대폰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 주유정보 등 모든 부가정보에 대한 정보이용료가 무료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OZ라이트`에 접속하거나, LG텔레콤 홈페이지(www.lgtelecom.com), 고객센터(1544-0010), 전국 통합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한편, `OZ&Navi`는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해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주며,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가 최신 버전으로 자동 다운로드돼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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