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이전 출시된 구형 USB모뎀을 소유한 고객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구형 모뎀을 모다의 `U2000`, KT테크의 `WM200`, 명민의 `U1800` 모뎀으로 교체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신형 모뎀을 교체하는 대신 와이브로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와이브로 무선공유기 `에그(인터브로 KWN-B2200)` 제품도 3만원(VAT별도)에 구매할 수 있다.
구형 모뎀을 보유한 쇼 와이브로 고객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간단한 인증 과정을 거쳐 교환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종의 단말기 중 원하는 단말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넷북 번들형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 역시 패키지된 모뎀이 교체 대상 단말일 경우 새 모데믈 받을 수 있다. KT는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넷북 10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KT MBB마케팅담당 이원두 상무는 "디자인과 성능이 개량된 와이브로 단말이 다수 출시됐지만 상당수의 고객이 아직 구형단말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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