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데스크톱 맞아?` LG전자, 초소형 PC 출시

조태현 기자I 2009.09.17 11:01:00

`A4 절반크기` 무게 1.1Kg..`XPION MINI X30` 선보여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A4 용지 절반크기에 불과한 초소형 데스크 PC `XPION MINI X30`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의 무게는 1.1Kg으로 이동성이 뛰어나 어느 공간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TV 등 가전제품과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본체를 모니터 뒷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고정용 틀을 지원해 모니터와 같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아이온`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고성능의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다. 또 인텔의 저전력소모 아톰 프로세서 탑재로 기존 데스크PC 제품 대비 최대 80%의 소비전력 절감효과가 있다.

이우경 LG전자 한국지역사업본부 DDM마케팅팀 상무는 "X30 시리즈를 시작으로 이제까지 소비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데스크톱 사용 환경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LG전자 나홀로 약세..`하반기 수익악화 우려`
☞"LG電 마케팅비 확대, 향후 수익성을 보자"-한국
☞LG전자, 弗서 혁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