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총 34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종을 발행해 21일 신규상장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SK에너지, 현대오토넷, 현대건설, 삼성화재, SK,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산업개발, S-Oil,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0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53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2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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