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완전판매문화 정착 위한 민원예방교육 실시

유은실 기자I 2023.04.07 09:14:38

주요 민원 사례, 직원 공유...불완전판매요인 인지
30개 지점·200여명 콜센터 상담원 대상 현장교육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동양생명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2023 상반기 임직원 대상 민원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동양생명)
이번 교육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소비자 민원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불완전판매요인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3~4월 약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약 200여명의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반기 온·오프라인 총 33회에 걸쳐 민원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본사와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수렴해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2021년 3월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발맞춰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상품개발 및 금융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시 소비자보호부서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검수하고, 연 1회 이상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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