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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DJ 이후 북은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돈을 요구했고, MB 시절에도 돈을 요구해 MB가 남북정상회담을 포기한 일도 있었다”며 “김정은을 남북평화쇼에 끌어들이기 위해 문 전 대통령이 무엇이 담긴 USB를 넘겨주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남북정상회담에 묻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대북 제재에 막혀 있는 북한을 위해 막대한 비트코인 지갑을 넘겨 주었다는 말도 나돌았다”며 “최근 나돌고 있는 박원순 등이 북과 거래했다는 암호화폐 소문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제는 밝혀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