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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드러운 밸런스를 가진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는 흔하지 않게 해외에서 칵테일 기주로 많이 사용된다. 알코올 도수 40도에 밝은 금색을 띠고 있으며, 시트러스한 과일 향과 함께 버번 캐스크에서 전해지는 달콤한 바닐라와 코코넛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은은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피니쉬가 있어 칵테일뿐만 아니라 니트나 온더록스로 즐기기에도 좋다.
버번 오크 캐스크와 스페니쉬 쉐리 캐스크에서 21년 이상 숙성한 제품인 오켄토션 21년은 지금까지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오켄토션의 슈퍼 프리미엄 등급의 제품이다. 고숙성 제품답게 깊은 풍미와 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43도에 밝은 구리색을 띠고 있으며, 잘 익은 구스베리, 바닐라 오크향과 갓 베어낸 보리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오크와 꿀에서 느껴지는 초콜릿, 청과일의 달콤한 맛과 함께 오래 지속되는 부드러운 피니쉬로 오켄토션만의 섬세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빔산토리코리아는 오켄토션 12년, 18년, 쓰리우드에 이어 이번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싱글몰트 위스키 ‘오켄토션’의 5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송지훈 빔산토리코리아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는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고,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오켄토션의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