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굽네, 구울레옹 차승원 불금치킨 유튜브 영상 조회수 500만 돌파

백주아 기자I 2022.02.22 09:25:54

불맛 양념 버무린 치킨에 버터갈릭 소스 맵·느한 맛 특징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굽네 불금치킨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약 한 달 만에 500만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굽네 불금치킨 유튜브 광고 이미지 (사진=지앤푸드)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영상은 굽네 전속 모델이 된 배우 차승원이 브랜드 캐릭터 ‘구울레옹’으로 등장해 기름에 튀긴 치킨을 상징하는 ‘튀길레옹’과 펼치는 전투 서사를 담아냈다. 차승원의 코믹하면서도 탄탄한 연기가 영상의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는 분석이다. 해당 영상에 대해 소비자들은 “캐스팅 진짜 잘했다, 목소리가 재밌다”, “구울레옹 콘셉트도 재밌고 차승원이랑 캐릭터도 찰떡이다”, “아이디어가 정말 재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왔다.

이 외에도 굽네는 불금치킨과 구울레옹 캐릭터를 토대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Z세대가 선호하는 B급 감성을 담아 코믹하게 제작된 ‘불티’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은 댓글 반응이 600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 해당 음원을 활용해 카메라앱 ‘스노우’와 진행하는 ‘불금 노래방 챌린지’ 이벤트를 이 달 말까지 진행한다. 1등 당첨자는 1년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굽네 불금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불금치킨 50마리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굽네 불금치킨 유튜브 광고 제품. (사진=지앤푸드)
굽네 불금치킨은 불맛 양념을 버무린 치킨 위에 달콤한 버터갈릭 소스를 골고루 뿌려 중독적인 맵느한(맵고 느끼한 맛) 맛이 특징이다. 버터갈릭 소스가 매운맛을 중화시켜 매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지난해 출시한 불금치킨과 캐릭터 ‘구울레옹’에 대한 소비자들의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굽네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