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99) 할머니가 12일 오전 별세했다.
정 할머니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왔다.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 할머니는 호적상 생년인 1916년생으로 알려져 있었다.
지난해 8월에는 이막달 할머니가 98세 일기로 별세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15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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