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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은 대처 사실을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품페이오 장관과 전화 협의를 갖고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양측은 금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도훈 한반도본부장도 비건 미 대북특별 대표와 통화를 가졌으며, 한미간 이 건과 관련 각급에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