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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평창관광올림픽로드맵'제시…4계절 여행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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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8.01.29 09:06:03

관광공사, 사후 관리 4대 핵심과제 제시해
강옥희 대행 "한국관광의 새 장 여는 계기로 삼을 것"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강릉올림픽파크 내 운영할 코리아하우스 외부 조감도(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을 ‘4계절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9일 ‘평창 관광올림픽 로드맵’을 제시해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올림픽 관광유산 창출을 통해 한국관광의 비상하기 위해서다. 이에 공사는 ‘4계절 여행하는 평창, 세계가 찾는 관광 허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올림픽 개최시기별로 대회지원과 관광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로 하는 한편, 시기별로 맞춤형 사업 시행에 공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사후 관리 4대 핵심과제로 ‘P(Place).O(Olympic).S(Season).T(Transport) 올림픽’을 발표했다. 4대 핵심과제 중 P(Place)는 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한 동계관광을 활성화 전략이다. 알펜시아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대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하이원리조트 등 강원지역의 우수 동계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계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든 것이다. 올림픽 경기장이나 시설을 활용한 동계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동계스포츠 성지로 브랜드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계스포츠 유치와 선수 전지훈련 장소 활용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올림픽 브랜드를 활용해 대형 마이스(이하 MICE) 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오는 5월 강릉에서 열리는 ‘2018 PATA(2018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 연차총회를 시작으로, 2021년 국제시민스포츠연맹 올림피아드 총회의 평창 유치(2000여명)를 추진하는 등 올림픽 시설 활용이 가능한 스포츠 행사를 중심으로 대형 MICE 유치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에 만들어진 올림픽 스토리와 올림픽 스타를 활용한 ‘셀렙 투어’ 등 올림픽 연계 고부가 관광상품 발굴 추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원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계절소재를 활용한 ‘강원관광 4계절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한다. 4계절 영상을 활용한 광고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2018년 봄·가을 여행주간을 활용하여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국내여행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 더불어, 아시아 지역 5개국 10개 대형관광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양양공항과 경강선 고속철도(이하 KTX)를 활용한 강원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코레일과 협업을 통해 출시한 ‘평창코레일패스’의 올림픽 이후 지속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강원도·지자체·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내·교통체계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강옥희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관광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올림픽 종료 시점까지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포스트 올림픽 4대 과제를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올림픽 관광유산 창출 및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하여 이번 올림픽을 한국관광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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