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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에 인텔 보안 시스템 탑재

정병묵 기자I 2016.03.01 12:11:1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인텔 시큐리티는 LG전자(066570)의 최신 스마트폰인 ‘G5’에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MMS)가 사전 탑재된다고 1일 발표했다.

G5 사용자들은 MMS를 통하여 안티 바이러스는 물론, 개인 정보 도용 방지, 더욱더 고도화된 보안 설정 기능을 이용하여, 더욱 안심하고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인터넷 연결이 점점 더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해킹 공격들이 모바일 디바이스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텔 시큐리티의 모바일 위협 보고서의 최신 내용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모바일 앱 스토어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 된 디바이스가 300만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4분기의 새로운 모바일 악성코드 샘플 수는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존 지아마테오 인텔 시큐리티 부사장은 “LG가 G4에 이어 G5를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다시 MMS를 택하게 됐다“며 “LG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텔 시큐리티는 보다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가능하게 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MS는 안티-멀웨어 시스템으로, 디바이스와 SD 카드 내 앱과 파일을 스캔하여 바이러스에서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악성 코드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시큐리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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