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연서 카타르 왕족 어린이들도 태권도 시범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카타르에서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타밈 국왕과 정상회담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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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행보에 정치권의 시선이 모아진다. 이번 일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타르 등 중동 순방 효과는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6일 공개한 3월 첫째 주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4%p 상승, 37%를 기록했다.
1월 넷째 주와 2월 첫째 주에 29%를 찍은 뒤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중동 순방 등 외교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에 비해 ‘외교·국제관계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11%p 오른 20%에 달했다. 과거 미국 방문(6%p 상승), 중국 방문(9%p), 유럽(5%p) 순방 등에 이어 지지율 상승이라는 ‘순방 효과’가 재연된 셈이다.
한편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올릴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국내 안보 이슈가 커지면 민심은 결집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