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어났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오후 5시48분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신은 3011함에 인양돼 항구로 이송 중이다. 따라서 세월호 사고 후 구조 174명, 사망 31명, 실종자271명이 됐다.
19일 오후 5시48분 신원미상의 여 시신 인양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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