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부제철(016380)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거래일 대비 9.40%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35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동부제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동부제철 인천공장을 공동 인수하고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매수 우선협상권을 갖기로 하는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 협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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