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규게임 흥행에 따른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컴투스(078340)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대비 6.04%(1350원)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9위를 기록함에 따라 누적다운로드는 300만회, 일 활동사용자는 100만명을 웃돈 것으로 추정했다.
또 홍 연구원은 “게임빌과 컴투스는 게임 간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일본과 중국, 미국 등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합해 운영할 것”이라며 “박지영 대표 사임으로 개발인력 이탈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현재까지 인력 이탈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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