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계약으로 LG전자는 선수 셔츠에 LG로고나 제품명을 광고하게 된다. 또 구장 내에도 LG로고를 광고하고 제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손 선수는 LG전자의 광고모델과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레버쿠젠 선수들은 31일(현지시각) FC 샬케 04팀과의 경기부터 ‘LG G2’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는다.
김기완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레버쿠젠 구단 후원을 계기로 현지 G2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명문 구단 및 선수들과 자사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류현진·추신수 선수가 각각 활약 중인 美 메이저리그 ‘LA 다저스’팀과 ‘신시내티 레즈’ 팀을 공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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