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사업 확장 나선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화장품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디비치 매장을 연내 20개까지 늘려 상권을 확보하는 등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지난 27일 수도권 내 다섯번 째 매장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 이번 오픈을 통해 전국 매장 수가 총 11개로 늘어났다.

특히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전국 매장 수를 총 20개까지 늘려 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리뉴얼 공간에 입점하는 이번 매장은 신제품 퍼펙트 페이스 피팅 파운데이션 출시를 기념해 파운데이션 집중 체험 공간을 따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이크업 바(bar)에서 전문 아티스트에게 1대1 메이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테스트 공간을 도입했다.

한편 비디비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9일까지 다양한 사은품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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