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사단법인 새싹회는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로 동화집 ‘사료를 드립니다’를 낸 동화작가 이금이 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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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에는 동시집 63권, 동화집 186권 등 모두 249권이 추천돼 심사 대상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국야쿠르트 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2000만 이 주어진다.
‘윤석중 문학상’은 ‘낮에 나온 반달’, ‘졸업식 노래’, ‘어린이날 노래’, ‘산바람 강바람’, ‘옹달샘’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고(故) 윤석중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유능한 아동문학가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