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가 실적 호전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GS(078930)는 전일대비 3.57%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GS에 대해 "1분기 실적을 피크로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연초 예상과 달리, 일본지진에 따른 수급 및 향후 재건 수요 기대감으로 상반기까지 호실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또 "GS칼텍스는 합작사인 미국 쉐브론사로부터 전체 사용 원유의 30%를 조달하고 있다"며 "고유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산능력과 원가 경쟁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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