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라벨에 소비자 사진 새겨드려요"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비타500 출시 10주년을 맞아 `나만의 에디션 스티커 라벨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사연과 함께 사진을 보내면 선착순 3000명에게 소비자 사진이 인쇄된 비타500 한 상자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사진을 접수하면 집에서도 라벨을 직접 프린트해 쓸 수 있도록 제작해준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회사측은 이벤트 시작 후 2주만에 1300여건이 접수될 정도로 호응이 좋아 이벤트 대상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돌 잔치 등 행사나 영업 목적, 고객에게 보내는 선물 용도로 이벤트를 응모하기도 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의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이 주변 사람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이벤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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