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하루만에 90만원을 되찾았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56%) 오른 9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악화 우려에 갤럭시탭이 팔리지 않아 창고에 쌓여있다는 루머까지 퍼지면서 4% 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약세가 그 다음날까지 이어지면서 3개월만에 80만원선으로 다시 밀려났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적 우려감이 지나치다며 추가조정시 오히려 주가 매수에 나서야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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