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와 NHN(035420)은 백신 엔진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사용자 보안 환경 개선과 국내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NHN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의 보안 서비스 `PC그린`에 안철수연구소의 백신 엔진을 제공, 이용자가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PC그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양측은 "현재 무료화를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되지 않았다"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W업체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따져보고 투자를`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