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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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고 오전 7시 47분께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치했다. 이어 화재 발생 약 1시간 36분 만인 오전 8시 6분께 큰 불길을 잡고 7분 뒤인 8시 13분께 경보령을 해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