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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미국 현물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영향으로 판단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3월에 46억달러가 유입된 반면, 4월 미국 현물 ETF에서는 1억82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날 첫 거래가 시작된 홍콩 현물 ETF 거래량이 시장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당초 미국 첫날 거래량인 46억달러보다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됐으나 1100만달러에 그쳤다.
비트코인, 5만9000달러대로 추락
오전 5시 이후 재차 6만달러 붕괴
美 현물 ETF 자금 유출·홍콩 현물 ETF 거래량 하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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