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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서 복원력 확보 전략 제시

김가은 기자I 2023.06.12 09:42:00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23 데이터센터(DC) 서밋 코리아’에서 차세대 DC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로드맵부터 단계별 재해복구(DR) 방안까지 복원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DDC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등 DC 인프라 전반을 소프트웨어(SW)로 관리·제어해 운영을 효율화하는 방안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영역을 SW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SDI)’부터 인프라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까지 풀스택 SDDC환경을 구현,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레거시 인프라에서 SDDC로 전환하며 바뀐 아키텍처에 맞는 DR 정책 수립 로드맵을 제시하고, SDDC 기반에서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를 활용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지원한다. 빠른 데이터 복제 및 복구, 가상화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을 연동한 DR 자동화 환경까지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최근 주요 공공 고객사가 당사 DC 로드맵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SDDC 기반 DR 환경을 구현했다”며 “안정된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 내 차세대 DC 전환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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