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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K-편의점의 대표로 참여해 잠수교 위에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나들이존(이동형편의점), 커피존, 스낵&식사존, 서비스체험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한다.
CU는 지역축제, 구호활동 등 비정기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CU의 이동형편의점은 1.2t형, 3.5t형, 컨테이너형 3종으로 차량에 냉장 쇼케이스, 냉동고, POS 시스템을 모두 갖춘 소규모 점포와 같다.
실제로 이동형편의점은 기록적인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대규모 침수 피해가 일어난 포항 등 구호 손길이 필요한 곳에 출동해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대상으로 식음료를 무상 제공하는 지원 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CU가 K-편의점을 대표해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만큼 해외 관광객들에게 국내 편의점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알찬 구성으로 부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K-편의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포맷을 제시하고 높아진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