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해야 할 TF는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 일소 TF가 먼저”라며 “민생은 내팽개치고 대통령 말꼬리 잡아 정쟁의 진수를 보여주더니 이젠 공작과 음모의 유튜버와 협업해 정치공작을 해놓고 당당하다며 TF 운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주 원내대표는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도덕성 흠집 내기는 자중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여당일 때 공직자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자고 누차 주장했다. 지금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그렇게 제출했다”며 “따라서 그런 취지에서 후보자 망신주기식 의혹 제기에 나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이주호 장관 후보자 지명 한달이 지났다. 공석이 벌써 80일이 지난 상황”이라며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권에서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역량을 이미 검증받았지만 야당과 언론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한 점 남김없이 최대한 자료 제출하고 소명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