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하나마이크론(067310), 오션브릿지(241790), 이오테크닉스(039030), 원익IPS(240810), 한미반도체(042700) 등은 2%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도체 재료 관련주도 하락세다. 월덱스(101160)가 650원(3.39%) 하락한 1만8500원, 에스앤에스텍(101490)이 600원(2.97%) 내린 1만9600원, 램테크놀러지(171010)가 220원(2.96%) 내린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씨엔씨(146320), 아이원스(114810), 오션브릿지(241790), 이녹스(088390)첨단소, 뉴파워프라즈, 하나머티리얼, 영창케미칼(112290), 티씨케이(064760) 등도 2% 넘게 하락 중이다.
간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반도체 산업육성법’에 서명했다. 다만 법안 통과 기대감보다 실제 미국 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악화 전망에 반도체 관련 종목들은 내림세를 띄며 필라델비파 반도체 지수는 4.57% 하락했다.
미국발 반도체 기업의 실적 악화 전망에 이날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2% 하락한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3.26% 하락한 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