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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세를 보면 지난해 12월 전용 172㎡기준(8층) 29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준(9층) 30억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7000만원 내려간 금액이다. 다만 호가는 31억원~32억원에서 유지되고 있다.
전세가는 매매가 대비 62~67% 수준이다. 실거래가를 보면 지난해 11월 전용 223㎡기준 (4층) 24억원에 계약서를 썼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곡역이 도보 5분 거리다. 도곡역에서 분당선을 이용하면 테헤란로는 물론 왕십리 등 강북 지역까지 편하게 오갈 수 있다. 매봉터널에서 성수대교까지는 직진으로 이어진다.
중대사대부고와 숙명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도 자녀가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매봉터널을 지나면 바로 나온다. 양재천이 인근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번잡하지 않은 도심 하천을 언제든 산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