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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즉석치킨 브랜드 '프라이드' 선봬

정병묵 기자I 2022.02.04 09:48:3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사 즉석치킨 브랜드를 기존 ‘치킨의정석’에서 ‘프라이드’로 바꾸고 즉석조리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 약 4000여 지점에서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출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즉석조리식품 매출은 지난 2020년 40.2%에 이어 작년에도 37.2% 증가했다.

‘프라이드’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20일까지 동안 ‘한마리치킨(9900원)’, ‘양념닭강정(9900원)’, ‘버팔로봉세트(6900원)’, ‘우리밀핫도그(1600원)’ 4종을 평균 32%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로 4000개에서 2만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 즉석조리식품 구매 고객에게 미니콜라(190㎖)를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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