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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는 홍콩 유명 쇼핑명소 ‘랭함 플레이스’에 9월 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 몽콕에 위치한 랭함 플레이스는 주말 유동인구가 35만명에 달하는 핫플레이스다.
팝업스토어는 랭함 플레이스 4층에 단독 공간 형태로 자리하게 될 예정이다.
‘프렌즈 썸머 호텔’이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 내외부에는 대형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구조물들을 곳곳에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하나의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홍콩 ‘국제 설 축제’에 참여해 대형 풍선과 퍼레이드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홍콩 대표 편의점 브랜드 중 하나인 ‘서클 케이’에 신년 테마 봉투, 도시락 등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홍콩 패션 브랜드 ‘초쿨렛’, 베이커리 브랜드 ‘세인트 아너 베이커리’, 리빙 브랜드 ‘카사블랑카’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진행 및 협의 중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콩 팝업 스토어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