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SG(255220)는 올해부터 아스콘, 레미콘의 주 원재료인 골재를 직접 생산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8일 쌍용레미콘과 3년간 골재 생산도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모래 제조설비를 가동해 모래를 직접 생산하고 인천 골재 시장의 모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인천 남항의 쌍용레미콘 사업 부지에 골재장을 직접 운영해 자갈과 모래를 연간 약 100만m³ 이상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골재사업을 통해 쌍용레미콘이 원하는 골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스콘, 레미콘의 핵심 원재료인 자갈과 모래를 자체 조달해 생산 원가 절감과 수익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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