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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잠금화면 캐시슬라이드, 브랜드 상품 패키지 출시

김현아 기자I 2016.08.09 09:03: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NBT(엔비티, 대표 박수근)가 자사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한 ‘캐시슬라이드 브랜드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휴가시즌에 맞춰 짐을 더 쉽게 정리할 수 있는 ‘트래블파우치’와 다양한 여행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된 ‘여행패키지 11종 세트’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상품에는 NBT에서 자체 디자인한 유머러스한 문구와 캐릭터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多)용도 다(多)있소’라는 재치있는 문구에 맞게 각종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된 트래블파우치는 300개, 캐리어 네임택·손부채·물티슈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알차게 구성된 여행패키지 11종은 1000개 한정 판매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캐시슬라이드 앱 상점 내 배송상품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적립된 캐시로 구매가능하다. 트래블파우치는 9,500캐시, 여행패키지 11종은 16,500캐시에 판매 중이다.

김현미 NBT 디자인팀 팀장은 “NBT는 콘텐츠·마케팅·기술 역량도 우수하지만, 디자인 역량 또한 매우 우수하다. 캐시슬라이드의 재치있고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러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상품을 자체 브랜드로써 제작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만을 위한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기획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T는 지난 2014년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 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같은 주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자체 로고와 BI 디자인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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