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번 MOU를 통해 5G 시대 LTE 기반 서비스, 초고화질 콘텐츠, 가상화 기반 네트워크 등 차세대 ICT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양사가 보유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신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MOU 주된 내용은 LTE-A와 5G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 LTE에서 5G로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진화 방안 연구 등이다. 차세대 5G 기술 공동 개발이 핵심이다.
특히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도입을 위해 신기술 검증부터 실험실 테스트 및 상용화 시험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연구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형태가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주도는 물론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노키아의 앞선 기술로 새로운 IT 생태계가 통신망에 도입 가능해졌다”며 “차세대 기술 혁신의 핵심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를 LG유플러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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