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쉴리터밴 워터파크에 높이 140피트(약 43m)의 워터슬라이드가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43m 워터슬라이드는 높이가 워낙 높아 내려올 때 속도가 시속 100km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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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트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서미트 플러밋(Summit Plummet)도 높은 워터슬라이드로 손꼽힌다. 인새노 이전까지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로 인정받았던 서미트 플러밋은 높이 37m로 하강이 단 5초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장질환을 앓는 이들과 노약자, 임산부 등은 인새노, 서미트 플러밋은 물론 내년 개장 예정인 43m 워터슬라이드 탑승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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