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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E는 이를 위해 일본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LS산전은 우선 발주된 미토 프로젝트를 시공하는 카지마건설을 통해 태양광 모듈과 전력 개폐장치, 변압기 등 관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LS산전은 오는 2018년까지 3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JRE 태양광 프로젝트의 후속 물량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일본의 태양광 자가 발전 시스템은 2009년부터 급부상하기 시작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급팽창하고 있다”며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메가솔라 시장에서 LS산전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지난 3월 일본 태양광 전문 언론사인 피브이아이(PVeye)가 실시한 태양광 모듈 품질 조사에서 독일 솔라월드 등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모듈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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