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모바일게임 차트]애니팡 사천성, 예상 뒤엎고 깜짝 1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류준영 기자I 2013.03.14 10:16:4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안병선 엔트제너스 대표,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여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을 보이던 카카오 차트는 게임 전문가들의 당초 전망을 뒤집고 애니팡 후속작인 ‘애니팡 사천성(개발사 선데이토즈)’이 1위를 차지했다.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는 히트작들이 톱 순위권에 대거 포진한 가운데 애니팡 사천성의 예상밖 선전은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iOS 플랫폼까지 동시에 공략한 작전이 제대로 통했기에 가능했다.

명작게임 출시 ‘러시’

카카오 신작 부문에선 CJ E&M 넷마블의 다함께 시리즈 3번째 작품인 ‘다함께 쾅쾅쾅’과 한국 대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틀을 노린 ‘에브리타운’, 전미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차트를 강타한 글로벌 3차원(D) 런앤액션 게임 ‘서브웨이 서퍼’ 등 게임계 블록버스터급 작품들로 채워졌다.

다함께 쾅쾅쾅은 3가지 종족과 18종의 탱크 중 1개를 선택해 상대방과 격전을 벌이는 대전게임이다. 당겨서 쏘는 터치 방식의 간단한 조작과 가공할 타격감, 개성 강한 종족별 아이템, 전략 전투를 위한 13종의 맵이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에브리팜의 후속작이자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감성 SNG ‘에브리타운’은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그래픽과 만화 같은 캐릭터를 바탕으로 여성층으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시장에서 그 인기를 이미 입증한 ‘서브웨이 서퍼’는 역무원을 피해 도망가는 내용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3D 그래픽이 볼거리다. 개성 강한 카툰풍의 캐릭터와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게임성 등이 결합돼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연출한다. ‘윈드러너’ 아성을 위협하며 런앤액션 게임계의 이정표를 새로 세울 수 있다는 평이다.

킹스엠파이어, 단숨에 3위권 등극

티스토어에선 모바일 대표 낚시게임 ‘원조 낚시광5’와 삼국지를 테마로 한 ‘카드의 신 삼국지’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게임빌의 SNG ‘킹스엠파이어’가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톱3에 새롭게 진입했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제국을 통일하는 이 게임은 애플스토어에서 거둔 유명세를 티스토어에까지 이어가고 있다.

디엔에이(DeNA)의 소셜 역할수행게임(RPG) ‘블러드 브라더스’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래픽과 캐릭터가 삼류 같다는 혹평 속에서도 판타지 소설 같은 세계관과 강력한 사운드, 섬세하게 묘사된 캐릭터를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혹독한 전장의 분위기와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마이시티, 시뮬레이션 게임 한계 넘다

싸이월드에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브리타운온라인’과 ‘좀비주식회사’, ‘스타일시티’, ‘아이러브커피’가 4강을 유지하고 있다.

순위 5위까지 도약한 도시경영 시뮬레이션 ‘마이씨티’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소셜 기능이 조화를 잘 이뤄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