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리아본뱅크, 국책과제 '고정형 인공관절' 개발

박형수 기자I 2013.02.12 10:20:0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가 ‘고정형 인공관절’을 개발했다.

코리아본뱅크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인공 무릎관절 연구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고정형 인공관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정형 인공관절은 기존 회전형 인공관절과 마찬가지로 티타늄 소재로 제작 돼 기존 제품들보다 가볍고, 세라믹 코팅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의료진 가운데 80%가 사용하고 있는 고정형 인공관절을 출시하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20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개발에 성공했다”며 “해외 공인인증 시험기관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 검증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빠르면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특징주]코리아본뱅크, 치조골 재생 단백질 기대로 강세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