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IT룸 지원 사업을 전국 보육 시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LG디스플레이는 국내 IT룸 12호점인 김해 샘터학교 IT룸 개최식을 열었다. IT룸은 정보 소외계층의 IT 교육지원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구미와 파주 사업장 주변에 설립해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IT룸 지원이 시급한 곳 4곳에 총 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송권복 LG디스플레이 글로벌 경영지원 담당은 "전국 단위로 확대한 IT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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