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큐리어스(045050)가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 행진 중이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큐리어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리어스는 전날 성균관대 CAPST와 공동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판은 기존 LCD·OLED에 사용하는 유리기판과 달리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가볍고 충격에도 강한 게 특징이다. 또,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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