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시장이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KB금융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43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일대비 1.55%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시장 대비나 다른 은행주와 비교했을 때도 선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신한지주(055550)가 1.15%,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23% 하락하고 있으며 우리금융(053000)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홍헌표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 KB금융은 3분기 실적이 악화 전망으로 그동안 다른 은행들에 비해 상승폭이 작았다"며 "3분기가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 바닥 국면일 것"으로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경상적 이익 부분에서도 4분기에는 구조조정과 이익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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