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꽃미남 F4 열풍이 불더니 최근에는 '선덕여왕'으로 화랑(花郞)의 열기 또한 거세다.
열기에 힘입어 꽃미남들을 내세워 화랑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탄생된다.
뮤지컬 '화랑'(부제:서라벌 슈퍼스타)은 천년 역사의 도시 서라벌에서 화랑이 되기 위해 벌이는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동안 그들의 꿈과 희망, 성공과 좌절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이들은 1500년 전 소수 귀족 출신의 특수무예집단이자 당대 서라벌 최고의 슈퍼스타로 선망의 대상이 된 화랑의 열정을 보여준다.
뮤지컬에서 화랑은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적 의미의 슈퍼스타가 아닌 목숨을 걸고 시대와 이상향, 가족과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한 진정한 슈퍼스타임을 강조한다.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반항아 유오(원성준 분),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안하무인 파랑(최동호 분), 화랑의 원대한 꿈을 안고 산골에서 내려온 거친 남자 문노(문상현 분), 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화랑에 지원한 관랑(고재범 분), 관랑을 지키는 게 삶의 목표인 줄 알고 살아온 순수청년 다함(송태윤 분)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뮤지컬 '화랑'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의 제작진(제작자 최무열, 연출가 성천모, 작곡가 차경찬)과 극단 수(秀) 대표 및 연출가인 구태환씨가 공동 제작했다.
뮤지컬 '화랑'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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