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이 작년에 44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수주도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23일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44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동안 매출액은 4.6% 증가한 총 6조112억8700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도 400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16.52%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해 총 10조6375억원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매출총이익도 전년대비 12.78% 증가한 8596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매출 6조6599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 경상이익 5300억원, 신규수주 12조2000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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