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물류 및 운송 전문업체 J.B헌트운송서비스(JBHT)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97% 하락한 135.11달러에 거래를 마친 J.B헌트운송서비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99% 추가 하락한 127.01달러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7달러로 시장예상치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9억2000만달러로 예상치(29억1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지만 전년동기(29억4000만달러) 대비 1% 감소하며 역성장세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주력 사업인 인터모달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14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전용계약 물류 부문은 8억2200만달러로 4% 감소하며 전체실적에 부담을 줬다.
존 로버츠 CEO는 “올해 1분기 역사상 가장 높은 1분기 물동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1억787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수익성 저하의 원인으로 전용 계약 부문 수익 감소, 인터모달 수익률 하락, 보험·의료비 상승, 장비 및 유지비 증가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