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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번 심사에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시니어 대상 직무를 개발하고 이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기업으로서 환경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원에 적극 나선 점도 인정받았다.
국내외 사회·경제적 약자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GKL은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