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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우리나라 증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적인 관심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데에는 이번이야말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적기”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 자산이 생산적 금융인 자본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 사적연금 시장을 활성화해 저출생, 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한 국민의 연금자산 형성에 자본시장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자산운용업계는 책임 있는 기관투자자로서 역할을 다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본시장 밸류업은 각종 제도 개선, 정책 추진은 물론 나아가 사람들의 인식과 문화를 바꾸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긴 호흡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