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총선 결과에 따라 현 정부가 강하게 추진하던 원자력발전의 추진 동력이 약화하리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4석을 합쳐 총 175석을 차지했다.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진보당(각 1석) 등 범야권 의석수를 합하면 192석에 달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전·신재생에너지 기업 주가 등락에 총선 결과가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