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지난 15일 한 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2006년 아난티 남해를 처음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6월에 빌라쥬 드 아난티(부산)를 개장하면 작년까지 부채로 잡혀 있던 분양 선수금(3318억원)이 매출로 전환되고, 분양 잔금 약 5000억원의 현금도 올해 들어오게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아난티의 2021년 매출(2198억원)의 5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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